매년 5-6월이 되면 코비즈 직원을 설레게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:)

바로 워크샵인데요, 올해 워크샵은 작년 나고야 워크샵 때 후보에 올랐던 제주도로 결정이 되었습니다.

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행기를 타는 코비즈 워크샵의 위엄!! 큰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!!! 짝짝짝!

천혜의 자연환경 제주에서의 2박 3일 워크샵.

한 컷, 한 컷 담아봤습니다.

출발 직전 부장님의 미소에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여유와 행복감이 느껴집니다.

조금 늦은 예약으로 비행기 표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라 저녁 비행기를 택했습니다.

그마저도 세팀으로 나눠 탈 수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후문입니다ㅠㅠ

산 넘고(?) 바다 건너 약 3시간의 이동 끝에 도착한 숙소는 무려 두 채의 독채 펜션이었답니다.

전통가옥을 리뉴얼한 펜션 구석구석, 사장님의 취향과 디테일이 가득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.

사진 속 이사님은 이미 한 자리 잡고 계시네요ㅎㅎ

늦은 저녁(무려 밤 12시..?)이었지만 그대로 자는 것이 아쉬워 근처 대형마트에서 공수해온 회와 과자로 간단한 술자리를 가져봅니다.

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술만 마시기는 아쉽죠. 신박한(?) 상품이 걸려있는 게임에 전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활활 불타올랐답니다.

빅매치 였던 대표님과 팀장님의 허벅지 싸움!!! 흔들린 사진에서 격렬함이 느껴지시나요?ㅋㅋ

피로를 잊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:)

이어서 둘째 날에서 뵐게요!